오늘 오전 평양에서 출발한 중국국제항공 소속 보잉 747기종 항공기가 싱가포르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기 경로 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다24에 따르면 중국 고위급 전용기인 CA61편이 평양을 출발, 베이징 상공에서 편명을 바꾸며 급선회한 뒤 운항한 끝에 이날 오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 항공기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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