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 기자회견 자료사진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는 12일 열리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평생 준비해왔다"며 "인권문제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퀘벡주의 샤를 부아로 떠나기 직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진지한 것이었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면서, 자신은 "평생 준비해왔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도 다룰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며, 인권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