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강원지역 사전 투표율이 오후 5시 현재 9.75%로 집계돼, 전국 평균 7.9%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사전 선거 투표율 집계에 따르면, 화천지역이 15.83%로 가장 높았고, 인제군 14.26%, 양구 13.41%, 철원 10.24% 등으로, 군장병 비율이 높은 접경지역의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 민주당 최문순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187명 모두가 사전 투표에 참여해, 사전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한국당 정창수 도지사 후보와 최동용 춘천시장 등도 사전 투표를 하고, 지지층의 사전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군장병과 직장인들도 점심 시간 등에 짬을 내서, 삼삼오오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6.13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9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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