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 24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오늘 원만히 회향했습니다.

한일 양국 불교지도자와 불자들은 합동 법요식과
학술대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인류의 공영, 공생을 이루고 대승불교 전승을 비롯한
불교문화 교류는 더욱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대승불교사상을 세계에 널리 홍포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내 피랍된
한국, 일본 양국 피해자들의 무사귀국을 추진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방굴사를 비롯한 제주도내 성지를 순례하여
불교도로서의 연대의식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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