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 편의점의 브랜드별 결과를 순위로 매겨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판매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관련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다만 경각심 줘 자정노력을 높이는 차원인 만큼 특정 매장을 지목하지는 않고, 브랜드별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매장이 얼마나 되는지 건수와 순위만을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이와 함께 건강증진과와 민생사법경찰단 합동으로 청소년 담배판매 편의점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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