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 명단을 접수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따른 야 3당의 특검 후보자 추천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흘 안에 야3당이 특검 후보자로 선정한 임정혁, 허익범 변호사 중에서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하고, 특검은 최대 20일 간의 준비 기간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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