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4일 오전 청사내 빛고을홀에서 제 293기 신임순경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장과 함께하는 공감 프리토킹(Free-Talking)' 행사를 가졌다.

새로 임용된 순경들은 일반과정 44명·경력채용과정 5명으로, 이들은 내달 27일까지 8주간 경찰서와 지․파출소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익히게 된다.

배용주 광주경찰청장은 신임경찰관들에게 "경찰의 본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신임경찰관들이 첫 단추를 잘 끼워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강한 광주경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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