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지도교사·학생 126명 참여...다음달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 예정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김재호)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회원들이 2일 경주 불국사를 탐방하고, 문화재 애호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달 26일 마산 정법사에서 발대식을 가진 '2018년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회원들로, 이날 불국사 탐방에는 지도교사와 학생 등 126명이 참여했습니다.
불국사내 석가탑과 다보탑 등 문화재를 둘러보고,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역사성, 보존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습니다.
이날 탐방은 발대식 이후 첫 공식활동이며, 경남파라미타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회원들은 다음달 중국내 항일유적지 탐방과 소외지역 물품지원, 전국연합캠프 참여 등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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