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의 "지속가능개발 이니셔티브" 우수사례에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선정됐습니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가 UN으로부터 노인 일자리 문제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개발 목표 우수사례로 선정돼 UN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UN산하 경제위원회와 고위급위원회 등 공식 조직에 우수사례로 제공되며, 선도 모델로 채택되면 UN 193개국 회원국 전체에 권고사항으로 전달됩니다.

UN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5년 UN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공동목표로 빈곤퇴치, 기아종식,일자리와 경제성장 등 2030년까지 달성할 17개 공동목표를 뜻하며,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8번째 목표인 경제성장과 일자리 증진 분야에 포함됐습니다.

UN은 CJ대한통운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택배산업의 특성을 기반으로 기업과 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UN 지속가능개발목표부 홈페이지에 등재된 한국 기업은 현재까지 CJ제일제당과 포스코 등으로, CJ대한통운은 국내 기업으로 4번째, 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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