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동대문·광진·성동구 등 서울 동북권과 양천·강서·구로구 등 서울 서남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동북권과 서남권의 시간당 오존농도는 각각 0.126ppm과 0.12ppm으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이와 함께 대전 동·서부 권역과 천안, 아산권역에도 같은 시간을 기해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은 외출과 실외운동을 삼가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운행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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