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관’을 확대 운영합니다.

본청과 거리가 멀어 청렴문화 확산에 소외될 수 있는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들에게 청렴의식 함양과 부패·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시책 사업의 하나로 실시됩니다

어제(24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교육관 교육에는 칠곡소방서, 농업기술원 등 남부권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이 초빙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마인드 함양교육’을 강의했습니다.

경북도는 오는 8월에는 서부권, 9월에는 북부권에서 찾아가는 청렴교육관을 운영해 ‘청렴경북’ 실현에 나섭니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올해 만큼은 도의 청렴도가 상위권에 올라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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