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세워진 세월호의 선체 내부가 오늘 언론에 공개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화물칸을 중심으로 내부 모습을 언론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세월호가 바로 세워진 이후 내부 안전 점검을 진행한 조사위원회는 미수습자 수색 상황과 앞으로 계획, 주요 조사 구역 등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조사위는 다음달 14일까지 마무리 보강 작업을 마친 뒤 항해 기기와 좌현 외판, 수밀 구획과 타기 유압설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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