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천년고찰 봉은사가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발원했습니다.

봉축 점등식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김상훈 봉은사 신도회장 등 30여 명의 봉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이번 점등식을 통해 많은 이들의 가정과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에 그 빛이 퍼져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봉은사 법왕루에서는 봉은가족 장기자랑 한마당이 펼쳐져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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