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이 마무리 될 때까지 중국이 북한 접경 지역 통제를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최근 북, 중 국경에 훨씬 많은 구멍이 뚫리면서 더 많은 물자가 흘러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매우 성공하길 원하지만, 오직 협상 서명 이후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북미 정상회담에 냉기류가 흐르자 이를 중국 탓으로 돌리며 중국을 재차 압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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