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대한민국 인문학답사 1번지-자작나무 숲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외지 유인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 현상에 따른 경기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문학여행을 기획했습니다.

‘대한민국 인문학답사 1번지’프로젝트는 테마형 문학기행으로 올 연말까지,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문학콘서트, 님의 침묵-문학콘서트, 내설악12선녀탕-문학콘서트, 소양강둘레길-박인환문학콘서트 4개 프로그램으로, 당일일정과 1박2일 문학기행 일정으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계절별, 주제별 테마형 인문학기행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한국시집박물관, 박인환문학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여초서예관 등 지역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시설별 문학 강연은 물론 시낭송회 및 장기자랑대회, 문인 트래킹대회, 시서화전 등 시설별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됩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인문학답사 1번지, 자작나무 숲 문학기행프로젝트를 통해 평화생명의 터전이자 인문학의 고향인 인제군을 널리 홍보하고 문화기반 시설 운영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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