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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연등장학재단은 오늘(20일) 경북 군위군 팔공산 제2석굴암 비로전에서 2018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봉행했습니다.

재단법인 연등장학재단은 20일 경북 군위 팔공산 제2석굴암 비로전에서 제13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정민지기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길을 접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연등장학재단은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단은 대구경북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20명을 선정해 총 천80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지금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557명으로 모두 4억3천8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제2석굴암 주지 법등스님은 “연등장학재단은 우리 주변의 훌륭한 인재를 발견해서 육성하고 보살피는 장학불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가장 아름답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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