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LG그룹 관계자는 오늘 구 회장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3살을 일기로 생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으며,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하면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은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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