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택시주차장에서 한 택시가 컨테이너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68살 A모씨가 허리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항 직원 탈의실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빈 상태여서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새벽 시간대에 운전하려다가 깜빡 졸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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