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버닝’이 칸 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받았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 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버닝'은 이번 영화제 기간 호평을 받으며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수상이 점쳐졌지만,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족’에 돌아갔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여섯 번째 연출작 ‘버닝’은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 청년들의 불안과 분노를 미스터리 형식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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