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가 17일 의성읍내  한 건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자유한국당 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가 오늘(17일) 오후 의성읍내 한 건물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재선도전에 돌입했습니다.

김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지난 4년 동안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변화시키고 일궈놓은 것들을 밑그림으로 삼아 의성 도약과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가기 위해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0년에 이르는 자신의 풍부한 농업 행정경험과 영향력 있는 인적 네트워크, 민선 6기의 성공적인 성과 등을 적극 활용해 지난 4년 동안 다져놓은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의성의 희망찬 미래 100년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구축, 일자리 경제 창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수요자 맞춤형 복지모델 구축, 국제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 방안 등 10대 공약과 100대 군정 핵심과제 추진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의성군 마을명인회와 마늘생산자연합회 회원들이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의성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마늘을 브랜드화, 명품화 시켰다며 김주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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