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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오늘 첫 심의...내년부터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
유상석 기자 | 승인 2018.05.17 16:45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 여부를 심사하는 감리위원회 첫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 3월부터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내역이 공개됩니다.

주요 경제 뉴스 종합해 전해드립니다.

경제산업부 유상석 기자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문제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금융감독원의 안건 보고를 들은 뒤, 회사와 감사인의 의견 진술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회의가 일반 민사재판처럼 진행하는 '대심제'로 열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첫 회의에서는 이 방식이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감리위원들이 대심제의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감사인의 의견 진술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다음 회의부터 도입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 김학수 감리위원장은 주요 안건과 심의내용이 외부에 누설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외환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오늘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당국의 시장 개입 내역은 내년 3월과 9월, 12월에 공개된 뒤, 매 3개월마다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37포인트 내린 2,448.45로 장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코스닥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55.62로 장을 마쳤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원 오른 1,081.2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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