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밸리 투자기업 2개사 '월드클래스 300' 선정...'㈜누리텔레콤·㈜광명전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 투자기업 2곳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합니다.

한전은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월드클래스 300'은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5년간 연구개발비와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히든 챔피언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는 한전의 에너지밸리 지원 제도를 기반으로 전력 정보통신기술과 고효율 전력기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입니다.

한전은 에너지밸리 조기 안착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밸리 스타기업'을 자체 선정하고 R&D협력, 전문기술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빛가람에너지밸리는 한전이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 연관기업 500개사를 유치하고, 관련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국가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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