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축제가 오는 2023세계잼버리 개최를 앞둔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다음주부터 사흘 동안 개막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전북, 군산시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합니다.

24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정현백 장관을 비롯해 지역단체장과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와 관련 단체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인기가수 아웃사이더,장문복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사흘간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5개 주제관과 독립부스, 특수부스 등 약 백70여개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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