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주관 부경대학교 기장인문도시지원사업단(책임교수 채영희·국어국문학과)은 부산 경남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 창작 교육프로그램인 ‘시랑 놀기’를 운영해 「다! 詩다」라는 제목의 시집을 발간했습니다.

시를 쓴 주인공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기장군 정관읍 산단 5로) 소속 교육생인 강은진 씨 등 29명입니다. 

이들의 감동적인 시는 시화전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기장군청 로비(10일~17일)에서 시작된 시화전은 정관도서관(18일~27일), 부산직업능력개발원(28일~6월 4일) 등 3곳에서 열립니다. 

한국연구재단 주관 부경대 기장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인문학으로 기장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다양한 강좌와 체험활동, 축제 등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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