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불교계에서는 이웃과 자비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서울 조계사는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합동 차례를 갖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추석 차례는
수덕사와 통도사, 법주사, 금산사 등
전국 대부분 교구본사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설악산 신흥사와 제주 관음사는
추석 맞이 경로잔치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무료 천도재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교계 복지관의 추석 맞이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됩니다.

성북노인사회복지관과 길음사회복지관은
이번달 송편빚기와 투호 던지기, 그리고 윷놀이 등
민족 놀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원종사회복지관과 은평사회복지관은
무의탁 노인과 같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가위 잔치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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