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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를 밝혀온 자랑스러운 불자에게 수여하는 불자대상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불자대상 수상자는 먼저 대표적인 불자군인 중 한명인 엄현성 현 해군참모총장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불자 국악인 김영임 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세계 최초 8천미터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씨와 신행생활에 모범을 보인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이상호 스노보더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는 최근 불기2562년도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자대상’은 지난 2004년 부터 사회 각계, 각층 분야에서 불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온 불자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되며,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직접 시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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