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김대식 예비후보는 최근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 백선기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대식 후보는 대한민국을, 부산을 위기에 처하게 한 자유한국당은 무엇보다도 먼저 국민들 앞에, 부산시민들 앞에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어떠한 역경이 오더라도 앞으로는 인재양성과 자기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념집단으로 거듭 태어나야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부르짖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가 1년이 지난 지금 아무것도 없다면서 일자리 현황판을 매일 확인한다고 한 말이 모두 거짓임이 분명하다고 현 정부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말을 할 수 없는 처지임에도 남북관계에 매몰되어 있다면서 출정식 당시 내용을 재차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