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6교구본사인 공주 태화산 마곡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마곡사는 어제 저녁 경내 특설무대에서 2018년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산사음악회를 열고 천년고찰 마곡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발원했습니다.

음악회는 방송인 이익선 씨의 사회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공연과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정성아. 가수 웅산, 마곡사 합창단,가수 왁스,박미경의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음악회에서는 공주지역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유산 장학금을 공주지역 학생 25명에게 전달했습니다.

공주 마곡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봄마곡 봄나들이’를 주제로 신록 축제를 개최하고 산사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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