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안한 희망 아동공약을 전달받고 있다. 임종식 캠프 제공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그제(10일) 포항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투표권이 없는 경북의 아이들이 제안하는 7개 희망공약 전달식과 정책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임 후보는 이날 투표권이 없는 아동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들이 직접 만든 공약을 제안하는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에도 동참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월부터 한달간 경북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아동공약 토론회’를 가졌으며, 18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320여명의 소중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안한 희망 아동공약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두발과 교복규제 등 공부와 관계없는 규칙 완화, 개개인의 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즐거운 교육,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예체능수업 늘리기, 진로교육 확대 등 7개 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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