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9분쯤, 일본 나가노현 북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책장에 있는 책 가운데 일부가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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