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섬과 외딴마을, 접경지역에 사는 어린이 2백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행사를 함께 합니다.

이들 어린이들은 청와대에 도착하면 문 대통령과 함께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입장해 기념 촬영을 하고, 방송인 김신영 씨와 놀이 체육 전문가 배근한 씨 진행으로 명랑운동회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전국 도서, 벽지 지역 690개 학교 가운데 교육부가 시도별 초청 학생 수를 정하고, 해당 시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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