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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 "통합청주시청사 현 위치로 추진…다기능 갖춰야"
김정하 기자 | 승인 2018.05.02 10:50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

<직격인터뷰> 
□출연 :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5월 2일(수) 08:30~08:54(24분) 
□주파수 : FM 96.7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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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이하 이) :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지방선거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가장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곳, 바로 청주시장 선거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 연결했습니다.
한 후보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한범덕(이하 한): 네, 안녕하세요. 

이 : 오늘 비 오는데 선거운동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한 : 계속 시민들을 만나는데 오늘은 여기저기 다니는 게 아니고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가랑비가 조금 내리기 때문에 우산을 쓰고 오가는 차량 그리고 출근길의 시민들에게 인사를 여쭈었습니다.

이 : 알겠습니다. 고생하고 계시네요.
이제 경선이 코앞입니다. 한 후보님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한 : 4년 전에 청주청원 통합해서 초대통합시장으로써 여러 가지 비전을 가지고 준비를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느끼니까 근거도 없는 혼외자설로 아주 시달라고 여러 가지 악선전을 해서 또 상대후보가 당선무효까지 되는 불법선거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피해자 입장에서 4년간을 보면서 청주청원 통합의 길을 봤는데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비전을 제가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서 정말 통합청주시를 우리 한반도의 중심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나가야 되겠다. 이번에 경선은 시민여론이 50%, 당원들이 50%인데, 저는 뭐 다 아시다시피 2006년에 이원종 지사 3선 포기 때 그때 도지사선거를 나가면서 그때 당세가 좋은 건 한나라당인가 그랬어요. 거기 입당 권유를 제가 뿌리치고 당시 인기가 좀 없었지만 열린우리당에 들어가서 지금껏 민주당원으로써 작년에 촛불집회에도 앞장서고, 작년에 문재인 대통령 선거에도 제가 몸을 바쳤고, 당원들이 아마 알아 줄 겁니다. 
그리고 통합청주시에 대한 공약 그리고 그에 대한 비전도 시민여러분께서도 아마 인정을 해주시지 않을까, 저는 이점을 믿고 열심히 시민들과 당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 : 그렇군요. 어려울 때든 잘 나갈 때든 유일하게 더민주당을 지키고 있었다는 말씀이신 거죠. 
한 후보님, 경선이 이번 주말, 다음주초쯤 이루어질까요?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한 : 그렇게 예상들을 하고 있는데 후보자들은 정작 정확한 일정을 잘 모르고 있어요. 아마 도당에서 이제 준비를 하겠죠.

이 : 최근에 한 후보님께서 청주시민이 제안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선정하기 위해서 ‘시민 소통 정책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후보님 ‘시민 소통 정책 캠페인’이 어떤 겁니까?  

한 : 문재인 대통령도 선거 때 문재인1번가를 만들어서 당선된 뒤에는 광화문1번가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무제한적으로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이제 거기서 벤치마킹해서 온라인·오프라인, 온라인은 SNS를 통해서 받고 오프라인은 그룹 그룹끼리 간담회 같은걸 통해서 길을 활짝 열어놓으려고 합니다.
저도 문재인 대통령께 배운 것은 응용해서 청주1번가라고 해서 시민여러분들이 그냥 가차 없이 의견을 주시면 저희들도 그걸 가지고 같이 논의해보는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 고민하고 소통을 하는 그런 끝에 나온 정책을 찾아보자는 것이죠. 

이 : 공약정책 아이디어를 들어보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한 : 그렇죠. 일방적이 아니고 쌍방향으로 나가보겠다 이런 뜻으로 만들어서 지금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 그럼 지금 ‘시민 소통 정책 캠페인’을 전개하셔서 시민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얻으신 게 있습니까?

한 :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간단한 거지만은 우선은 시민입장에서 얘기를 해 달라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제일 필요한 게 뭔가, 그것을 공약으로 다듬어서 하나씩 하나씩 내놓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남북교류가 활성화 되니까 북한과의 교류에서도 뭐를 해보자, 또 장애인들에 대해서도 장애인 정차블록 같은 것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만들고, 타워형 주차 같은 거 어떠냐 이런 얘기들,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타워형 주차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 타워형 주차가 어떤 거죠?

한 : 좁은 공간이니까 위로 좀 올려서 간단하게 차를 좁은 공간에 많이 올릴 수 있는 그리고 우리나라 면적이 좁으니까, 특히 도심공간에는 주차장 하나 만들려면 지금 도심주변 바깥은 한 대 당 4천만원, 도심 내는 8천만원 이상입니다. 그렇게 비싼 주차장 조성비 대신 좁은 공간에 타워형으로 만들면 많이 넣지 않겠느냐 그런 아이디어를 주신분도 있고 지금 정책을 다듬어 보고 있습니다. 

이 : 알겠습니다. 청주시 차원의 북한과의 교류문제, 장애인 문제, 주차문제 이런 다양한 의견들이 들어오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최근에 앞서 말씀하신대로 ‘시민 소통 정책 캠페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룹단위의 정책간담회도 하셨단 말씀을 하셨는데, 얼마 전에 보육인들 하고 직접 만나서 간담회를 가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 보육인들 여러분을 만났는데 보육인들 어린이집 연합회죠, 거기에 7개 분과가 있더라고요. 예전엔 그게 각개 적으로 나갔었는데 이번에 그분들이 서로 모여가지고 연합회를 결성해서 7개 분과, 먼저 직장, 특수보육이라든지 민간 또 가정어린이집 이런 대 각기 어려움이 틀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들어보니까 국가에서 나서줘야 될 문제도 있고 시장이 조금만 더 힘을 쓰면 해결이 될 문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들어보니까 상당히 진일보 된 보육정책을 만들 수 있는 이런 아주 유익한 자리라 계속 또 더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 : 보육인들의 환경어려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닌데 말이죠. 자치단체차원에서 지원방안이 있을 테고 또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맞벌이 부부들의 보육문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

한 : 우리나라가 제일 큰 문제가 지금 애를 낳아서 맘 놓고 기를 수 있는 여건,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이거 참 큰 문제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위한 환경조성에 보육환경의 개선은 국가의 어떤 정책보다도 우선해야 될 것인데 너무 공무원들이 책상에서만 이거를 한다는 게 한계가 좀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보육인들을 직접 보니까 좀 더 자주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해결하면서 진일보 하는 이런 방향을 갖게 됐습니다.

이 : 보육문제 정말로 해결이 돼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고요. 
이번엔 현안문제 좀 한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번 청주시장 선거전에서 이슈를 급부상 한 것이 통합청주시청사 건립문제거든요. 일부 후보들은 시청사 현재 부지를 이전을 해야 된다, 재검토해야 된다, 이렇게 공약을 하고 있는데 한 후보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한 : 저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재직 시에 이 문제를 청주·청원 상생 문제로써 재직 시에 이미 많은 분들의 의견, 또 어느 정도 여론조사도 거쳐서 현 위치로 하자 이렇게 청주·청원이 약속을 해서 거기에 대한 진행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습니다. 용역도 주고 타당성도 검토를 하고 그리고 중앙부처에 그렇게 하겠다 라고 해서 재정 지원도 요청을 하고 지금 중앙정부 입장에서는 광역자치단체의 경우는 청사건립비를 좀 지원을 했는데, 뭐 통합청주시가 됐지만 역시 기초자치단체이거든요. 여기는 지원을 한 적이 없다 이런 논리 원칙을 가지고 있었을 때 특례법을 만들면서 저도 서울을 여러 번 쫓아가고 강제 조항이 아닌 임의 조항으로 억지로 만들어서 줄 수 있는 물꼬는 약간 터 놨거든요. 그렇게 하면서 계속 정부에 재정지원을 요구를 했는데 진행이 잘 안됐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여전히 현 위치를 놓고 상당히 진행이 됐거든요. 근데 이제 와서 이걸 다른 데로 옮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저는 이렇게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시청사 문제는 공무원들만의 것이 아니거든요. 청주시 발전을 생각하고 여러 가지 다기능적인 생각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요새 버스터미널을 버스 타고 내리는 걸로만 하지 않지 않습니까? 백화점도 있고 호텔도 있고 지하철도 들어가고 하듯이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는 세 가지를 들고 싶어요.
하나는 주민 접근성이 제일 우선 되어야 된다. 청주시민 모두가 편한 곳에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이제는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기능을 가져야 된다. 최첨단 적으로 멋지고 호화로운 게 아니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최첨단, 요새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IT의 총본산이 되겠죠. 종이 없는 사무실이라든지 여러 가지 재테크가 가능 할 수 있는 이런 스마트오피스 기능을 가져야 되고.. 
세 번째는 개방성입니다. 공무원들만 위한 청사가 아니고 손님들이 언제든지 스스럼없이 오셔서 시청사를 자기들 것으로 회의도 하고 전시회도 갖고, 공연도 갖고, 간담회도 갖고, 마음에 안 들던 정책에 대해서는 집단적인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시의회 강당도 한 쪽에 마련해 주고 그런 다기능적인 기능을 갖는 것을 우리가 더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느냐... 
이 과정도 제 개인의 의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설계하는 과정에 금년에 아마 설계하는 계획으로 되어 있을 텐데 많은 이야기를 더 들어서 좀 더 시청이 청주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서 어떤 기능을 해야 될 것이냐 이런 데 포인트를 둬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 알겠습니다. 통합청주시 이전 문제 지금 한 후보님께서는 지금 현 상황대로 제대로 진행돼야 되는 것이 맞다, 다만 다기능적인 시청사 건립이 바람직하다 이런 측면에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한 후보님,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후보님 경선 승리 저희 불교방송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 고맙습니다.

이 : 지금까지 전 청주시장이였죠,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함께 하셨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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