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가 마련됩니다.  

서울시는 이달 내내 시내 공연장과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보신각, 한강 등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 보신각터와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희망타종 행사’와  ‘어린이날 박물관 축제 한마당’이 열리고, 시민청과 보라매공원에서도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각각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는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 야외축제를 선보이는 ‘세종아트 페스타’를 개최하고, 서울남산국악당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 다음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가족극 강아지똥’과 어린이 국악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라’를 각각 무대에 올립니다. 

가정의날 다양한 전시와 공연 정보는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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