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4시부터)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중고교 교사이며
가장 선호하는 대학의 학과는 경영학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7월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백41개 고교의 학생 만 천 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선호하는 직업은 중고교 교사가 14.9%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의사가 4.1%로 2위를 차지했고
공무원, 사업가, 컴퓨터프로그래머,
건축설계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리고 유치원 교사 등 순이었습니다.
선호하는 학과는
경영학과가 5.8%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과, 의예과,
호텔경영학과, 초등교육과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측은
50%의 학생이 원하는 학과가 21개에 집중되고
직업도 교사, 공무원, 직업군인 등
안정적인 직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며,
진로정보의 부족에 기인한 이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학교가 진로지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