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오늘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에 대해 "한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오늘 오전 9시 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첫 대면을 한 직후 성명을 내고 이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미국은 동맹인 한국과의 긴밀한 공조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몇 주 후 다가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 준비에서도 굳건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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