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산업은행이 GM에 한국시장에 10년 이상 체류하는 조건으로 한국GM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감자·출자전환 과정에서 산은의 지분율이 내려가도 중요 의사 결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비토권도 지원의 선결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정부와 산은은 오는 27일까지 투자 확약을 체결하자는 GM 측의 요청에 대해 한국GM에 대한 최종 실사보고서가 나오는 다음달 초까지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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