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과 돈화문 앞에 있는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이 리모델링을 거쳐 다음 달 재개관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에서 종목별 기능보유자와 전수조교, 이수자가 직접 침선과 민화, 옻칠 등 22개 전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촌 교육전시장에서는 침선과 자수, 매듭 교육이 이뤄지고, 돈화문 교육전시장에선 상해소주 등 술 빚기와 민화, 단청 등 18개 전수 교육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접수를 해야하고, 수강생으로 선정되면 12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별도의 수강비 없이 재료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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