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독일 총리실은 연방정부 정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상회담에서 양자 관계와 외교, 안보 현안이 주요 논의 사항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란 핵 합의 문제뿐 아니라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 등과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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