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AI가 발생한 음성군 오리 사육농장 반경 10킬로미터 내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어 이동 제한을 풀었습니다.

앞으로 방역대에 포함됐던 농가의 닭과 오리의 출하 제한이 풀리고, 분변 등도 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반출이 가능해집니다.

도는 AI가 발생한 직후, 종오리와 산란계를 키우는 농가를 중심으로 이동통제초소, 검점 소독소를 확대 운영해왔습니다.

도 관계자는 "4월 이후 AI가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한 관리는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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