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마음과 몸을
아름다운 산사에서 재충전하도록
안내하는 책자가 출간돼
휴가철의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불교신문 김재경 기자와
고영배 기자가 함께 꾸려낸
<산사에서 마음 내려놓기>는
해인사,통도사,수덕사,운문사,남국선원 등
아름다운 산사 26곳을 선정해
산사의 풍경과 특징을 소개하고
그곳에 주석중인 큰스님의 행장을
되짚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산사에서 마음을 쉬는것은
결국 무심한 사람이 돼
평상심을 생활속에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5일제로 패턴이 바뀐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산사에서 일상의 탈출구를
찾을 것을 저자는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 불교적 심미안을 지닌
사진기자의 현장 사진을 통해
읽고 보는 재미를 더해주면서,
아울러 전국 사찰수련회의 주요 프로그램과
선원 프로그램을 부록에 담아내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끝>

* 출판사-마당넓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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