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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칠판’ 사라지는 교실...‘미래교육도시 서울’ 4개년 계획
배재수 기자 | 승인 2018.04.18 07:00

 

앞으로 4년 뒤에는 학교 교실에서 책이나 필기구, 칠판 등을 볼 수 없고, 로봇과 3D프린터, 스마트 패드 등 최첨단 디지털 기기들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교육도시 서울’ 4개년 기본계획을 내놨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이 지난 16일, 서울시청 내 기자브리핑실에서 '미래교육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기자 >

학교 교실하면 떠오르는 책과 필기구, 칠판이 앞으로 4년 뒤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교 현장을 첨단 과학과 디지털 기자재들로 채우는 ‘미래교육도시 서울’ 4개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용태(서울시 평생교육국장) 현장음.
“핵심추진 과제는 미래 교실을 만들겠다는 거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거, 지역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강화하겠다는 거, 그 다음에 최근 트렌드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먼저, 시내 백32곳의 학교에 대한 종합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10곳의 학교를 첨단 디지털 기자재를 갖춘 미래형 교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교실에는 앞으로 4년 내에 단계적으로 스마트 패드와 무선망, 드론과 로봇, 3D프린터 등이 설치됩니다.

또 15년이 넘은 6백68곳의 노후 학교 화장실이 전면 보수되고, 지진에 대비한 내진 보강 공사도 순차적으로 실시됩니다. 

아울러 학교 급식을 친환경 식재료로 교체하고, 학교 폭력과 외부인들의 무단출입을 예방하기 위한 고화질 CCTV 설치도 추진합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 수영장 등에서만 시행됐던 ‘생존 수영’ 교육을 올해부턴 한강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에너지교육과 노동.성평등 교육체계도 새롭게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부영(서울시 교육복지 정책협의회 위원장) 현장음.
“서울의 교육정책을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할 것이며, 서울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교육도시 서울 4개년 계획에는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 모두 1조 8백89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BBS뉴스 배재수입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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