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 원어민 교사 30여명 초청해 단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부산 기장 동림사가 지역 원어민 교사들에게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 활동을 펼쳤습니다. 

동림사는 오늘(15일) 원어민 교사 30여 명을 초청해 템플스테이를 개최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염색과 다도, 단주 만들기, 국궁 활쏘기 등 외국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주지 성타 스님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맛보게 하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동림사는 매달 지역 청소년과 의경들을 초청해 템플스테이를 여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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