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에서 장애인 불자들의 신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 조계사는 내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조계사 원심회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등 교계 장애인 단체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장애인 불자 대법회를 봉행합니다.

이번 법회는 각 장애인 대표들의 육법 공양과 수화 반야심경 봉독, 장애인 포교 공로자에 대한 시상,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의 법문 등으로 진행됩니다.

법회에 이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켐페인과 사업 부스 운영, 휄체어 체험 등이 마련됩니다.

조계사는 이번 행사를 게기로 장애인들을 위한 정기 법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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