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내일(13일) 4.19혁명을 기념하는 ‘제38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경주 남산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등산대회는 과거 민주화를 이룩하고자 했던 4.19 민주영령들의 참뜻을 되새기고 동국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한 것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교내 참사람재능나눔센터 소속 학생 100명은 자연보호 및 산불 예방 안내, 쓰레기 청소, 무허가 현수막 제거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생태복지 실현과 재능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관련을 맺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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