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개 전문교육기관 선정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018년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실시할 13개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업무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10일 간무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년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업무 협약식과 사업설명회에서는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포함한 13개 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간무협 보수교육을 담당하는 정은영 교육운영국 국장은 “자격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보수교육 이수를 필요로 하는 간호조무사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공모결과 22개 교육기관에서 사업 신청했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보수교육 실시기관 인증위원회에서 선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서 홍옥녀 회장은 “자격신고제 첫 해에 활동 간호조무사 중 약 85% 이상의 인원이 자격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하지만 전체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73만명으로 앞으로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와 고용 확대에 따른 보수교육 필요성은 더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홍 회장은 “보수교육을 통해 간호조무사 질 관리가 될 때 실무간호인력으로서 보다 다양한 간무사 활용 정책이 투영될 것이므로 이번 해 보수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보수교육 업무 협약식을 맺은 전문교육기관은 실시기관 세부계획서와 협회 교육센터 상세 입력 내역 등을 오는 13일 금요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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