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말 코스피 상장사 585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부채비율은 109.53%로 1년 전보다 4.69%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328곳으로 전체 56%를 차지했고,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기업은 80곳으로 13.7%에 그쳤습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재무건전성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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