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28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사진>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청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에너지 환경정책 석사를 취득했으며 제 28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지난 199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 수도정책과장, 자연정책과장을 거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을 역임했다.

최종원 청장은 취임사에서 "환경부의 미래 비전인 '국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영산강·섬진강유역에서 선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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