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해외 한민족예술인 초청공연 ‘혼’, 전통예술로 하나되는 자리

국립부산국악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해외 한민족예술인 초청공연 ‘혼’을 다음달 11일 개최합니다.

 

기획공연 ‘혼’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예술인들을 초청해 삶의 이야기와 예술작품을 만나보는 무대입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일본 오사카와 도쿄, 중국 연변, 독일 뭰헨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예술인들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공연 1부는 승무와 거문고 산조, 살풀이춤, 장구춤 등의 민속음악과 무용을 선보이며  2부는 산천가와 감주타령, 장구협주곡인 오딧세이로 구성된 국악관현악 무대를 펼칩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시민이나 관광객모두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의는 국립부산국악원(051-811-0114)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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