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재가 종무원들이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집중수행을 이어갔습니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의 일반직 종무원들은 오늘 조계사 극락전에서 금강경을 독송 한 후, 108배를 올렸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6일부터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수행정진을 통해 불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내일은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무원들을 대상으로 수행을 독려하고, 법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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