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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베트남 전수원 수행센터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불교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오래전 베트남을 방문했는데, 당시 비구니 스님의 환대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면서, 양국 불교가 더욱 자주 만나고 함께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틱 틴 탄 베트남 전수원 주지는 현재 많은 베트남 불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이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전수원은, 베트남 남쪽 도시 붕따오성에 있는 사찰로 대규모 수행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수원 대표단은 2018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중앙승가대 등을 방문하고, 다음달 1일 봉은사에서 베트남불자 200여명과 함께 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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